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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여름태국

4인가족 태국여행-6일차 짚라인





뭐야 망고사진 왜이렇게 크지...

쨌든 아침에 일어나서 망고를 까먹고 출발!








...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옷은 점점 거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... 

치앙마이 길거리에 나앉아 있어도 아무 위화감이 없을 것 같군요...

 




쨌든 저희는 짚라인을 타기로 했답니다! 따란~









이런 급식실 아줌마스러운 머리망을 쓰고 걸레냄새가 나는 헬멧과 보호장구를 착용한다

창업 이래 단 한 번도 세탁하지 않았다는 것에 수만이를 건다!


수만: ?????












이거 완전 여고괴담 아니냐...






갸아아악!!










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코스가 너무도 길었다.

기다리고... 줄 타고.... 기다리고... 줄 타고....

나중에는 그저 무념무상 시키는대로 할 뿐이었다.

지겨워... 집에 가고 싶어...









숲속에서 광부를 만났다.

한국말도 한다.








지겨워.....집에 가고 싶어...

나중에는 모두 이런 생각이었을걸.